지구 반대편 호주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눈을 기다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익숙한 우리에겐 이색적이고 신기한 풍경인데요. 따뜻한 햇볕에선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즐기는지 윤영철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화창한 여름 햇살 아래 마련된 크리스마스트리 주변으로 남반구 스타일 성탄절을 즐기려는 이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섭씨 30도를 웃도는 ...
탄핵 정국 때문에 어수선한 연말이지만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찾아왔습니다. 가족을 위해 쿠키를 굽고 도심 속 장터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고르며 각자의 방식으로 소소한 행복을 누립니다. 이광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 용량에 맞게 재료를 섞어 거품기로 치대고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강과 녹색 색소를 입힌 반죽을 조물조물 만지면 눈사람 ...